정의당·진보당 "이태원 참사 2주기···유족과 생존 피해자 고통 잊지 않아야"

권윤수 2024. 10. 29.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태원 참사 2주기인 10월 29일 성명을 통해 "참사 책임자들인 용산구청장, 서울경찰청장, 서울경찰청 담당자들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세월호 참사 때와 마찬가지로, 어렵사리 출범한 이태원 참사 특조위가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특조위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와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태원 참사 2주기인 10월 29일 성명을 통해 "참사 책임자들인 용산구청장, 서울경찰청장, 서울경찰청 담당자들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잊혀선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700일 만에 이태원 참사 특조위가 출범했다"면서 "특조위원장이 홀로 분투하지 않도록 유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연대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대구시당도 10월 29일 논평을 통해 "잘못한 자를 처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세월호 참사 때와 마찬가지로, 어렵사리 출범한 이태원 참사 특조위가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특조위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와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운영원칙에 따라 타임톡을 닫습니다.

타임톡 운영원칙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