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2025년 전체 및 12월 수입차 판매량을 공개했다. 연간 전체 판매량은 30만7,377대로, 2024년의 26만3,288대보다 무려 16.7% 증가했다. 12월 수입차 판매량은 2만8,608대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 1~5위는 2024년과 동일하다. BMW가 7만7,127대로 이번에도 종합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메르세데스-벤츠(6만8,467대), 테슬라(5만9,916대), 볼보(1만4,903대), 렉서스(1만4,891대)가 줄을 지었다. 역시 테슬라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4위인 볼보와의 격차를 약 1만4,000대에서 약 4만5,000대 수준으로 벌렸다. 전년 대비 증감률은 101.4%.
6~10위권에서 주목해야 할 변화는 BYD의 TOP 10 진입이다. 총 6,107대를 판매하며 폭스바겐을 밀어내고, 데뷔 첫 해부터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베스트셀러는 아토 3(3,076)대며, 하반기부터는 씨라이언 7(2,662대)의 주도로 국내 정착에 성공했다. 지커 등 또 다른 중국 제조사의 국내 진출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년도 대비 증감률 1위는 폴스타다. 2024년 800대에서 2025년 2,957대로 269.6%나 성장했다. 전체 판매량 중 2,611대가 폴스타 4로, 폴스타 2의 초창기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6~10위권에서 주목해야 할 변화는 BYD의 TOP 10 진입이다. 총 6,107대를 판매하며 폭스바겐을 밀어내고, 데뷔 첫 해부터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베스트셀러는 아토 3(3,076)대며, 하반기부터는 씨라이언 7(2,662대)의 주도로 국내 정착에 성공했다. 지커 등 또 다른 중국 제조사의 국내 진출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년도 대비 증감률 1위는 폴스타다. 2024년 800대에서 2025년 2,957대로 269.6%나 성장했다. 전체 판매량 중 2,611대가 폴스타 4로, 폴스타 2의 초창기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렇다면 모델별 판매 순위는 어떨까. 오랫동안 E-클래스와 5시리즈의 싸움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해에는 모델 Y가 5만405대라는 압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배터리 이슈로 한 차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기세는 전혀 꺾이지 않았다. 세단 라이벌 대전은 지난해에 이어 E-클래스가 승리했으며, 이번에도 렉서스 ES가 유일한 일본 국적으로 10위권에 안착했다.
SUV들의 수요도 꾸준했다. GLC와 GLE, X3, X5 등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핵심 모델들이 순위권에 자리했다. 참고로 X3 및 X5와 달리, KAIDA 집계에선 GLC와 GLE는 각각의 쿠페형 모델도 판매대수에 포함된다. 비교를 위해 X3와 X4 판매량을 더해보면 총 1만606대며, X5와 X6를 더하면 9,879대다. GLC 및 GLE의 기록을 꽤 앞선다.
SUV들의 수요도 꾸준했다. GLC와 GLE, X3, X5 등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핵심 모델들이 순위권에 자리했다. 참고로 X3 및 X5와 달리, KAIDA 집계에선 GLC와 GLE는 각각의 쿠페형 모델도 판매대수에 포함된다. 비교를 위해 X3와 X4 판매량을 더해보면 총 1만606대며, X5와 X6를 더하면 9,879대다. GLC 및 GLE의 기록을 꽤 앞선다.

마지막은 연료별 판매량이다. 디젤의 비중이 1.1%까지 내려갔으며,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대중화로 순수 가솔린 역시 점유율이 줄었다. 반면 전기차는 18.8→29.7%로 확연한 성장을 이뤘다. 가장 대중적인 선택은 하이브리드. 풀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하면 약 57%에 달한다.
2025년 12월 각 연료별 베스트셀러는 가솔린 – BMW X4 xDrive20i(311대), 디젤 –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157대), 풀 하이브리드 – 렉서스 ES 300h(721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 메르세데스-벤츠 E 200(1,91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X5 xDrive50e(139대), 전기차 – 테슬라 모델 Y(2,562대)다.
글 서동현 기자(dhseo1208@gmail.com)
사진 각 제조사
2025년 12월 각 연료별 베스트셀러는 가솔린 – BMW X4 xDrive20i(311대), 디젤 –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157대), 풀 하이브리드 – 렉서스 ES 300h(721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 메르세데스-벤츠 E 200(1,91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X5 xDrive50e(139대), 전기차 – 테슬라 모델 Y(2,562대)다.
글 서동현 기자(dhseo1208@gmail.com)
사진 각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