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휴식기를 마치고 아키리즘 블랙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패시브 건축과 패시브 자재사로 유명한 잡자재의 정광호 대표님과 함께 한국의 패시브 하우수와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본격적인 패시브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전직, 시공사 소장으로 일했던 정광호 대표님으로부터 건물을 지을 예정이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공 비용 산정 과정과 한국 시공 현장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나눠봤습니다.

시공비에 대한 불신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온 건축계의 아픈 손가락이죠. 다방면으로 시공비에 대한 나쁜 이미지와 불신을 없애보려고 많은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게 변화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건축주는 시공 비용이 비싸다, 시공사는 정당한 대가다! 그러나 정직한 시공비에 비용이 상승되면, 가격 비교에서 뒤처지니 회사마다 비용 산정에 여러 방법을 사용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인건비에 대한 인식이 시공사와 클라이언트 사이 큰 간격을 보이죠. 그래서 전직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그만두고 시공사 현장 소장 10년 이상 했던 잡자재의 정광호 대표님으로부터 인건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현장 소장의 일과는 이렇습니다.
아침 5시 출근,
7시 작업 시작,
17시 작업 종료
19시 집 도착 후 내일 일정 정리
22시 취침!
하루 15시간 정도 일을 하는 스케줄에 과연 얼마를 받으면 합당하다고 생각하게 될까요?


물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돈만 요구하는 나쁜 시공사도 있지만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시공사 측에서는 비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나온 방법이 직영공사! 시공사를 믿을 수 없으니 건축주인 내가 직접 시공을 해서 비용에 대한 불신도 없애고, 시공비도 아끼겠다는 건데요. 단순한 작은 집이면 모를까 일반 주택 시공을 직영공사로 하면 분명히 돈이 더 들어간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장 지휘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죠!

좋은 집을 짓기 위한 첫걸음, 시공사 선정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PHM ZINE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Copyright © PHM ZINE 기사로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