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종열 단장 한국 갔다" 평균 152㎞ 삼성 외인 1선발 '끝내' 복귀 불발 "팔꿈치 수술 소견... 대체 선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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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52㎞ 강속구를 뿌리며 올해 삼성 라이온즈 1선발로 기대됐던 외국인 투수 맷 매닝(28)이 끝내 선수단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에 위치한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매닝은 한국에 들어가 검사한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이 커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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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에 위치한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매닝은 한국에 들어가 검사한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이 커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매닝은 올 시즌 100만 달러에 영입된 우완 투수로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삼성 구단은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 152km로 구위가 우수하고 스위퍼,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다. 최근 몇 년간 KBO와 NPB 구단들의 우선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투수"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매닝의 꿈은 한국 무대를 밟기도 전에 끝났다. 앞선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의 아카마 볼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삼진 없이 3피안타 4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고 무너졌는데, 팔꿈치 통증이 원인이었다.
이미 1, 2선발이 스프링캠프를 이탈한 삼성으로서는 날벼락이다.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30)가 파나마 국가대표팀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해 캠프에 참석하지 못했다.
뒤이어 토종 에이스 원태인(26)까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1단계 진단을 받아 WBC 한국 대표팀에 낙마, 개막전 등판까지 불투명 상황이다. 불확실한 5선발을 제외하면 사실상 로테이션에 남은 선발 투수는 최원태(29)뿐이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선발진에 남아있는 선수가 최원태 하나다. 지금 급하게 단장님이 한국에 들어가셨다. 대체 외국인을 알아보려고 단장님이 급하게 알아보고 있다. 남은 기간 나머지 선발들을 찾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닝의 교체로 원태인의 재활 계획도 일정이 변경됐다. 현재 요코야마현 이지마 재활원에 가 있는 원태인은 당초 이날 삼성 온나손 캠프에 재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원태인의 빠른 복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곧바로 한국으로 복귀하게 됐다. 박진만 감독은 "원래 오늘 여기로 복귀하려 했는데 3월 6일에 MRI를 확인해야 해서 한국을 다시 왔다갔다 해야 됐다. 그러기보단 여기로 오지 말고 한국으로 바로 복귀해 검사를 받는 것이 낫다고 봤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이지마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니까 어떤 결과가 나올지 6일 영상을 보고 다시 확인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선발 후보군으로 분류되던 좌완 이승현, 양창섭, 육선엽, 이승민, 신인 장찬희 등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려 볼 수 있게 됐다.
박진만 감독은 "선발 후보였던 좌승현, 양창섭, 육선엽, 장찬희 등 범위를 넓혀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나하(일본 오키나와현)=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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