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전자책 입점 제안받았습니다.
[크몽 전자책 입점 제안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딸을 위한 경제 다이어리 위드도터 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일을 확인하곤 하는데요.
어제도 어김없이 회사에서 일을 하다 잠시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유명한 전자책 플랫폼인 크몽에서 메일이 와 있더라고요.
광고인가 싶어서 안 보려고 했지만 제안이라는 단어에 클릭을 해봤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전자책 입점을 제안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집필 추천 주제는 재테크였고요.
다른 분들의 글을 검색해보니 사람이 직접 보내는 메일이고 랜덤으로 보내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알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몇 년 전부터 전자책을 꼭 써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죠.
초보 시절 블로그로 천명대의 방문자 수를 유지했을 때는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전자책을 써봐야겠다 싶어서 실제로 쓰기도 했는데요.
막상 쓰다 보니 돈을 받고 판매할 내용일까? 돈을 주고 산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내용일까 싶어서 문득 판매가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접은 지 2년이 넘은 거 같아요.
그러다가 이렇게 크몽에 전자책 입점 제안이 오니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초보가 초초보를 가르친다고 하죠.
재테크 초보가 초초보에게 가르친다 생각하고 전자책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현재 크몽에 약 13,000권의 전자책이 판매되고 있고 이 중 상위 셀러는 매월 5천만 원~ 1억 원을 벌고 있다고 해요.
딱 한 번만 등록해두면 그야말로 패시브인컴, 잠잘 때도 자동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거죠.
딸을 위한 경제 다이어리 한 줄
최근 매달 부수입 내용을 포스팅해왔는데요.
그걸 보시곤 진짜 다양한 곳에서 수익창출한다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브런치 플랫폼으로 수익화 시키는 것도 그랬고요.
재테크 관련이든, 초보를 위한 blog 내용이든 열심히 써서 입점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이렇게 선언하면 포기하기도 힘들잖아요. ㅎㅎ
입점 후 수익이 어느 정도 됐는지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