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 부터 대박나더니 “이번엔 진짜 다르다”… 신형 SUV에 경쟁사들 ‘당황’

출시 직후 4,000대 이상 계약
출처: 기아자동차 (더 뉴 스포티지)

지난 11월 계약을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SUV, ‘더 뉴 스포티지’가 본격적으로 도로 위에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시 직후 4,000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강력한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탄생한 ‘더 뉴 스포티지’는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기아의 대표 SUV로 자리 잡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더 뉴 스포티지’를 기존 모델보다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강렬한 외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출처: 기아자동차 (더 뉴 스포티지)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와이드 범퍼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돼 디자인의 통일감을 살렸다.

실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모델은 다양한 연료 옵션과 트림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특화된 주행 기술로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LPG 2.0 모델도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더 뉴 스포티지)

‘더 뉴 스포티지’의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기준으로 2,836만 원에서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 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3,458만 원부터 제공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WD 트림에서 16.3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효율성을 입증했다. LPG 2.0 모델은 9.2~9.9km/ℓ의 연비를 제공하며 가격은 2,901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아자동차는 이와 함께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 ‘Open Road SUV’ 아래, 상품의 특장점을 강조한 TV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전용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구매 옵션도 제공한다.

출처: 기아자동차 (더 뉴 스포티지)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더 뉴 스포티지’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모델을 통해 준중형 SUV 시장의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