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감량 유혜정, 20대 딸 옷 뺏어입는 50대 엄마 “내 옷 안 맞아”(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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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정이 15kg 감량 후 옷이 안 맞는다고 밝혔다.
유혜정은 "맞아. 요즘 슬쩍슬쩍 네 거 입어. 왜냐하면 엄마 옷이 입는 것마다 너무 크니까. 입을 때마다 옷핀을 해야 되는 거다"고 답했고 딸은 "어쩐지 너무 예쁘게 딱 잘 맞더라"고 반응했다.
VCR을 보던 유혜정은 "살을 15kg 뺀 뒤로는 제 옷이 너무 커서 안 맞아서 딸 바지를 입고 있는 거다"고 부연 설명했고 딸은 "자꾸 제 옷 뺏어 입어서 너무 짜증난다"고 투정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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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유혜정이 15kg 감량 후 옷이 안 맞는다고 밝혔다.
10월 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유혜정과 그의 딸 서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VCR 속 유혜정의 딸은 어머니가 입은 바지와 티셔츠를 보며 "근데 오늘 (엄마 입은 거) 내 바지랑 내 티셔츠인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유혜정은 "맞아. 요즘 슬쩍슬쩍 네 거 입어. 왜냐하면 엄마 옷이 입는 것마다 너무 크니까. 입을 때마다 옷핀을 해야 되는 거다"고 답했고 딸은 "어쩐지 너무 예쁘게 딱 잘 맞더라"고 반응했다.
VCR을 보던 유혜정은 "살을 15kg 뺀 뒤로는 제 옷이 너무 커서 안 맞아서 딸 바지를 입고 있는 거다"고 부연 설명했고 딸은 "자꾸 제 옷 뺏어 입어서 너무 짜증난다"고 투정부렸다.
이를 본 채연은 "20대 딸이랑 50대 엄마가 옷을 같이 입는다는 건 로망일 수도 있다. 50대인데 뱃살이 하나도 없지 않나. 늘씬하시고"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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