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짜리가 이런 보약이었다니.." 미국에서 슈퍼푸드로 불리는 과일 1위

한국인에게 친숙한 대추는 예로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두루 쓰이며 건강 과일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 서구권에서도 '주주브'라는 이름으로 건대추가 자연식 간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양 성분이 풍부하지만 건조 방식과 조리법에 따라 체내 영양 흡수율과 당분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다.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함량

대추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C,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 물질을 다양하게 품고 있다.

생대추 100g에는 비타민 C가 약 85.99mg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와 면역 관리에 도움을 준다.

자연적인 단맛이 강해 정제 설탕 대신 요리의 천연 단맛을 내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단단한 껍질을 쪼개는 조리법

대추는 세포벽이 치밀한 셀룰로오스 구조로 싸여 있어 그냥 끓이면 유효 성분이 잘 나오지 않는다.

차로 우려내거나 탕 요리에 넣을 때 가위나 칼로 표면에 상처를 내거나 반으로 쪼개는 조리가 필요하다.

껍질과 씨에는 독성이 없으므로 깨끗이 세척한 뒤 쪼개서 조리하면 영양 성분을 알차게 챙길 수 있다.

건조 시 농축되는 당분 주의점

대추를 바짝 말린 건대추는 수분이 감소하면서 열량과 당분 농도가 생것보다 대폭 높아진다.

건대추를 과도하게 집어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어 당뇨 환자는 양 조절이 필수적이다.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하루 3~5알 이내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대추는 서구권에서 슈퍼푸드로 주목받을 만큼 영양적 가치가 뛰어난 전통 식재료다.

조리 시 껍질에 칼집을 내어 성분을 충분히 우려내고 말린 대추의 섭취량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상 식단에 적정량의 대추를 지혜롭게 더하면 부담 없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