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소속 포르투갈 국대 공격수 디오구 조타 스페인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축구 팬들 갑작스러운 조타 죽음에 슬픔 잠겼다
리버풀 FC 디오구 조타 사망 소식..스페인에서 교통사고 당했다

리버풀 소속 디오구 조타가 사망했다. 향년 28세. 스페인 마르카 등 현지 언론들은 3일(현지시간) 일제히 조타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28세의 포르투갈 공격수인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가 오늘 이른 아침 사모라 지방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사고 현장은 스페인 팔라시오스 데 사나브리아 지방 근처 도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디오구 조타 사망 원인 교통사고 이후 발생한 화제였나
사고 원인은 교통사고 이후 발생한 화재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디오구 조타의 사망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가 동생인 앙드레와 타고 있던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화재가 심각해 주변 식물들까지 태운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풀 디오구 조타 사망에 축구 팬들 애도 이어져
갑작스러운 조타의 죽음에 많은 축구 팬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오보로 믿고 싶다는 반응이 대다수이고, 가짜뉴스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러나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를 시작해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조타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전세계 축구 팬들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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