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6K는 2009년부터 실전 배치된 중국의 최신 폭격기로, 이번에 포착된 장면에서는 날개 아래에 ALBM 2발을 탑재한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탄도미사일을 소형화하고 항공기에서 발사 가능하도록 개조했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킨잘과 동일한 접근 방식입니다.

이 ALBM은 KD-21로 불리는 듯하지만 이 외에도 여러 파생형이 있는 듯하고,

전문가들은 중국의 DF-12 또는 DF-15B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기반으로 개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는 특히 항공기에서 고속으로 발사되며, 탄도 궤적을 따라 극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방공망 회피 능력과 속도 면에서 상당한 전략적 이점을 가집니다.

특히 중국은 미국과 일본의 항모 전단이 ‘제1도련선’(중국이 설정한 전략 방어선) 안쪽으로 진입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ALBM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항모 타격 능력 및 지역 거부 전략(A2/AD) 강화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