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던져도 NC만 만나면 무너진다” 롯데 에이스의 치명적 약점

NC만 만나면 작아지는 감보아, 또 흔들렸다

알렉 감보아는 이번에도 NC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5이닝 8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시즌 평균에 못 미치는 피칭이었다. 홈스틸 허용으로 흐름을 뺏기며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 데뷔 후 최다 피안타 기록까지 쓰며 NC 트라우마를 다시 각인시켰다.

QS 실패 3경기 중 2경기, 모두 NC전

감보아는 올 시즌 10경기 중 7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실패한 3경기 중 2경기가 모두 NC였다. 창원 NC전에서도 6회를 채우지 못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NC전에서만 폭투 2개, 높은 WHIP 등 불안 요소가 반복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팀 6연승도 끝, 불펜 무너진 날

비록 감보아가 큰 실점은 막았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롯데의 6연승도 끝났다. 타선 역시 중요한 찬스에서 침묵하며 분위기를 되살리지 못했다. NC전에만 유독 약한 감보아와 팀 전체의 대응 방식에 전략적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압도적인 성적 속 유일한 약점, NC

감보아는 평균자책 2.08, 탈삼진 68개로 리그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NC전만 유독 부진하다. 이번 경기 WHIP 2.20으로 데뷔 후 최악을 기록했으며, 한 경기 최다 피안타까지 겹쳐 약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해결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포스트시즌 변수로 떠오를 NC전 약세

NC는 롯데와 순위 싸움에서 자주 마주칠 팀이며,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감보아의 NC전 약세가 반복된다면 팀 전체의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 남은 시즌 NC를 상대로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롯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