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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여행을 가서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한다. 함께 즐기면서 머릿속에도 추억이 남지만, 사진으로 간직하는 것이 지나간 후에 다시 그 시간을 되새기는 데에 유용하기 때문이다. 명절을 맞아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일 때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까?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

99,000원

명절에 가족들과 모이면 으레 사진을 찍기 마련이다.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매일같이 만나는 사이라도 특별한 날에는 사진을 찍는데, 명절에나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라면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컷 찍고 마는 것으로는 아쉬울 수 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라도 나왔다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내내 담고 싶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계속 찍는 것도 한계가 있다.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은 클립 일체형 디자인으로 옷깃이나 가방끈, 모자 챙 등에 끼워놓고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계속 촬영할 수 있다. 1.3인치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 걱정도 없다. 또한 2K 고해상도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180도로 회전되는 렌즈 설계로 카메라 부착 위치와 상관없이 원하는 각도로 촬영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캐논 인스픽S2 즉석 카메라
포토 프린터 ZV-223

159,000원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진을 찍는 횟수는 급격히 늘어났지만, 오히려 손에 만져지는 인화물 사진을 접하는 일은 더욱 줄어들었다. 스마트폰에는 저장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진을 다 함께 보는 일은 더 적어진 셈이다. 가끔은 사진을 인화해서 보고 싶을 때도 생기는데,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라면 방금 찍은 사진을 뽑아서 부모님이나 가족, 친척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캐논 인스픽S2 즉석 카메라 포토 프린터 ZV-223은 디지털카메라와 포토 프린터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사진을 찍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다. 또한 필터를 적용해 출력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진을 수정하거나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에 담는 콜라주 인쇄도 가능하다. 카메라에서 직접 찍은 사진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도 출력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용 포토 프린터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너츠 스마트폰 짐벌 NZ-01

39,800원

요즘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를 이용하기보다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찍는다. 하지만 촬영 전문 장비로 개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들고 촬영하기에는 불편한 것도 사실이며,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이라면 흔들림에도 취약하다. 그래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데, 스마트폰 짐벌은 여러모로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너츠 스마트폰 짐벌 NZ-01은 오토 홀더 시스템을 채택해 촬영 도중 스틱이 흔들려도 수평 제어 장치가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기울어짐과 함께 손떨림도 최소화해 더욱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버튼으로 간단하게 90도 회전이 가능해 촬영 시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의 전환이 빠르고 간편하며, 블루투스 리모컨을 기본 제공해 멀리 떨어져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에도 타이머를 쓸 필요 없이 곧바로 촬영할 수 있다.

포토패스트 포토큐브C+

44,800원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다 보면 어느새 저장 공간이 꽉 차 더 이상 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는 용량이 넉넉하지 않고,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 부담이 된다. 스마트폰에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장착해서 저장 공간을 늘리거나 사진을 백업하면 간단하지만, 아이폰은 처음부터 마이크로SD를 지원한 적이 없고, 갤럭시 스마트폰도 최신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대부분 마이크로SD를 지원하지 않는다.

포토패스트 포토큐브C+는 본체에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사진 파일을 메모리카드로 백업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사진을 백업해두고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연결만 해두면 자동으로 백업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연결만 해두면 되며, 일자별로 폴더를 생성해 자동 정리되기 때문에 관리도 편하다. 또한 USB C타입 커넥터를 갖추고 있어서 백업된 메모리를 PC에 연결해 바로 확인하거나 복사할 수도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너츠 4K 4800만 화소
초고화질 웹캠 UHD2160

128,000원

명절에 부모님이나 가족들과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유학이나 출장 등으로 멀리 해외에 나가 있거나 바쁜 업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얼굴이라도 보고 안부를 전하고 싶어진다.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라면 더 크고 깨끗한 화면으로 보면서 다 함께 인사를 나누는 방법을 쓰는 것도 좋겠다.

너츠 4K 4800만 화소 초고화질 웹캠 UHD2160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48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촬영이 가능하며, 30fps를 지원해 끊김 없는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고품질의 이미지 센서로 유명한 소니사의 정품 CMOS 센서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며, 85도의 와이드 화각으로 넓은 영역을 한 번에 보여주면서도 왜곡이 없어 더욱 유용하다. 그뿐만 아니라 고감도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목소리를 선명하고 깔끔하게 전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