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에는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혈압·혈당·혈중 지질 관리가 더 중요해집니다. 특히 자주 먹는 가공식품에 숨어 있는 나트륨과 당, 포화지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인데요.
노년기 건강을 위해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게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햄·소시지같은 '초가공식품'과 '나트륨'
첫 번째는 햄·소시지 같은 '가공육', 두 번째는 라면·찌개·국물처럼 '짠 음식'입니다. 가공식품과 국물 음식은 나트륨 섭취량을 빠르게 늘릴 수 있고,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으면 혈압이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WHO는 성인의 소금 섭취량을 하루 5g 미만으로 권고합니다.

'가당음료'와 '달콤한 빵 디저트류'
세 번째는 탄산음료·달콤한 커피 같은 '가당음료', 네 번째는 과자·케이크·달콤한 빵입니다. 이런 음식은 포만감에 비해 당과 열량이 높아 체중과 혈당 관리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WHO는 첨가당을 포함한 유리당 섭취를 하루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줄이도록 권고합니다.

튀김·패스트푸드 등 '포화지방'
다섯 번째는 감자튀김, 튀긴 치킨 등 '튀김·패스트푸드'입니다. 이런 음식은 조리법과 제품에 따라 포화지방과 나트륨이 많아질 수 있어 자주 먹기보다 굽거나 찐 음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과 초가공식품을 줄이고 생선,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으로 대체하는 식습관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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