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춤해도 스테이블코인은 트렌드...서클 10% 급등 [매일코인]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2026. 3.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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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이 또 10% 상승하며 이달들어서만 34% 급등했다.

비트코인 반등세에 더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의 조정기에도 USDC 거래량이 11.9조 달러로 급증한 것은 서클이 기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망을 대체하는 금융 인프라로 쓰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유가하락과 미국-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에 4% 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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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서클이 또 10% 상승하며 이달들어서만 34% 급등했다.

비트코인 반등세에 더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와 결합한 AI페이먼트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필수성이 부각되면서 서클이 주목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서클(CRCL)을 뉴욕거래소에서 전거래일대비 9.74%오른 111.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클은 지난달 실적발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클은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43달러로 시장 추정치 0.16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7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단기적으로는 서클에 대한 호재가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주최하는 디지털자산 심포지엄이 11일 열리는데 여기에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가 참석한다.

투자자들은 알레어 CEO가 USDC의 새로운 파트너십이나 자체 블록체인 Arc의 메인넷 출시 일정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을 넘어 구조적 성장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의 조정기에도 USDC 거래량이 11.9조 달러로 급증한 것은 서클이 기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망을 대체하는 금융 인프라로 쓰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규제 환경의 변화도 긍정적이다.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상원을 최종 통과할 경우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기관 자금 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유가하락과 미국-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에 4% 가량 상승했다.

10일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73% 상승한 6만84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2.88% 상승한 1992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마무리 수순’이라 밝히면서 완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기업 스트레티지(MSTR) 또 한번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를 공시했다.

9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MSTR) 의장에 따르면, MSTR은 1만7994개의 비트코인을 12억8000만달러에 매입했다.

이제 스트레티지가 가진 비트코인은 총 73만8731개에 달하며 개당 평단은 7만5862달러다.

나스닥이 주식 토큰화 확장을 위해 크라켄 및 크라켄 인프라 관계사 백트와 협력한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스닥은 크라켄 및 관련 발행사들과 협력해 거래소에서 토큰화된 주식과 ETP를 제공하는 구조를 개발하고 있다.

나스닥은 주식 발행사 권리를 유지하면서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와 주식 토큰 발행 플랫폼인 x스톡(xStocks)을 제공하는 백트와 협력해 주식 변환 게이트웨이를 개발 중이다.

탈 코헨(Tal Cohen) 나스닥 사장은 “토큰화는 금융 생태계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으며, 투자자 접근성과 발행사 주주 참여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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