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올스타→골드글러브' 전망까지...美 매체 "리그 최고 외야진 보유한 SF, 이정후는 GG급 수비 갖춰"

[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이정후가 중심을 잡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진이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조합으로 꼽혔다.
현지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완전체일 때 MLB 최고 수준의 외야진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는 현재 내셔널리그(NL)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타력을 가진 타자 중 한 명으로 성장했으며,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안정적인 커리어를 기반으로 올해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견수 이정후는 시즌 초반 MVP급 활약에 비하면 다소 식었지만, 작년 시즌 아쉽게 마감했던 부상에서 회복한 뒤 건강하게 뛰는 모습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그는 팀 내 타점 2위(31타점)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수비 포지션 중 하나인 중견수에서 골드글러브급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시즌 초반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이은 리그 전체 OPS 2위 자릴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장타와 멀티히트 생산에 어려움을 겪더니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미네소타 원정에서 3할 타율과 0.8대 OPS가 모두 무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 내에서 가장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이정후다. 타점 외에도 타율(0.281)과 장타율(0.458) 부문에서 팀 내 2위, 안타(57안타)와 2루타(14개) 부문에서는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며 조금씩 타격 반등의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첫 타석 애매한 파울라인 근처 타구와 두 번째 타석 날카로운 3루수 방면 타구가 모두 상대 호수비에 걸리면서 시즌 14호 멀티히트 달성이 아쉽게 불발됐다.

이정후는 공격에서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고 있다. 지난 22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홈 경기서 이정후는 9회 초 2사에 나온 마이클 매시의 중전 안타 상황에 홈을 노린 살바도르 페레즈를 정확한 송구로 잡아냈다. 이는 이정후의 시즌 5호 보살로 해당 부문에서 지금도 여전히 NL 1위에 올라가 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야드배커'는 지난 16일 이정후의 활약상을 조명하면서 "이정후의 Base Running Value +2는 MLB 전체 96번째 백분위에 속한다. 수비에서도 Fielding Run Value +2로 평균 이상을 기록 중"이라며 그의 올스타 선정과 NL MVP 득표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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