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인데 살이 안쪄요" 54세 김남주, 여배우들의 '비밀 식단' 공개

사진=유튜브 '김남주'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배우 김남주는 유튜브 '김남주'에서 살 안 찌는 음식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소개했다.

그녀는 이 메뉴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다고 밝혔다.

과연 들기름 막국수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메밀면의 저혈당 지수와 복부 지방 연소 효과

들기름 막국수의 주재료인 메밀은 정제 밀가루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줄여준다.

여기에 함유된 비타민P는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주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풍부해 건강식으로 평가된다.

일반 국수와 비교했을 때 부담이 적은 이유다.

고소함과 포만감을 더하는 들기름의 역할

들기름은 막국수의 풍미를 살리는 동시에,

리놀레산이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또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유리하다.

다만 고열량 식품인 만큼 섭취량 조절은 필수다.

단백질을 곁들이면 영양 균형 OK

들기름 막국수는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의 식사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남주 역시 삶은 달걀이나 두부를 곁들여 먹는다고 밝혔다.

메밀 함량과 양념의 함정에 주의

시중 막국수 중에는 100% 메밀이 아닌 밀가루가 섞인 경우도 있어 성분 확인이 필요하다.

또 양념간장에는 설탕, 조청, 액상과당 등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저염 간장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들기름 막국수, 다이어트엔 균형 잡힌 섭취가 관건

사진=유튜브 '김남주'

김남주의 추천처럼 들기름 막국수는 식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이다.

메밀과 들기름의 장점을 살리되,

단백질을 더하고 양념과 양 조절에 신경 쓴다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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