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인근서 잡힌 '우럭', 방사성 물질 세슘 기준보다 180배 검출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2023. 6.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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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일본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전력은 5일 문제의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치, 1㎏당 100베크렐의 180배나 되는 1만 8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우럭은 30.5㎝의 크기에 384g으로 원전 1~4호기 바다 쪽 방파제로 둘러싸인 곳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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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일본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전력은 5일 문제의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치, 1㎏당 100베크렐의 180배나 되는 1만 8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우럭은 30.5㎝의 크기에 384g으로 원전 1~4호기 바다 쪽 방파제로 둘러싸인 곳에서 잡혔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이곳에서 붙잡힌 쥐노래미에서 12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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