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부행장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우리은행 전직 부행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2015년 박영수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은행의 대장동 컨소시엄 참여 여부 등을 논의했던 김모 전 부행장과 이모 전 부동산금융부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우리은행 전직 부행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2015년 박영수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은행의 대장동 컨소시엄 참여 여부 등을 논의했던 김모 전 부행장과 이모 전 부동산금융부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당시 대장동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했다 심사부 반대로 불참을 확정했고, 이후 PF대출에 참여하겠다며 1천 500억원 여신 의향서를 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 과정에 개입하고, 그 대가로 김만배씨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돈을 약속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등도 압수수색한 뒤 소환조사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746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누리호 18분여 정상비행‥목표고도서 위성 8기 모두 분리 성공
- [영상] 누리호, 오후 6시 24분 발사
- '김남국 방지법' 여야 만장일치 국회 통과‥고위공직자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
- '우울증갤러리'로 만난 장애인 '강제추행' 20대 불구속 기소
- "기저귀 적게 갈려고"‥환자 몸속에 배변 매트 넣은 간병인 구속
- "혈압약 없나요" "기저귀는요?"‥한국인 관광객 3천 명 '날벼락'
- "'테라·루나' 판사가 누구라고?" 공정성 논란에 법원 '발칵'
- "오염수 해양 방류 85% 반대"‥'마실 수 있다' 역풍 때문?
- "욱일기 게양하고 부산항 입항" 보도에 국방부 "통상적 관례"
- 누리호 발사 전 알아야 할 세가지 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