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혼혈' 선수, '출전 시간' 위해 바르샤 떠나 PSG 이적 강행했지만... 오히려 UCL 경기 수 줄었다

이창현 기자 2026. 5. 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8년생 유망주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팀을 옮겼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고, 올해 1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팀을 옮겼다.

기대와 달리 페르난데스는 PSG에서도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오히려 바르셀로나 시절과는 달리 PSG 입단 이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단 1분도 밟지 못하며 출전 기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2008년생 유망주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팀을 옮겼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5-26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에서 드로 페르난데스가 콜업됐다. 프리시즌 투어 기간 동안 페르난데스는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시즌 초반 성인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1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으로 선발 기회를 얻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기도 했다. 최근 라 마시아 출신의 성공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구단과 팬의 기대는 상당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고, 올해 1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팀을 옮겼다. 이에 플릭 감독은 "동의하기 어려운 선택을 할 때도 있지만, 주변에 조언하는 사람이 많아 보인다"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기대와 달리 페르난데스는 PSG에서도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 1에서 8경기를 소화했지만 367분을 뛴 것이 전부다. 또한 오히려 바르셀로나 시절과는 달리 PSG 입단 이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단 1분도 밟지 못하며 출전 기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출전 시간을 원했던 선수가 두터운 선수단을 보유한 PSG로 이적한 점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시선도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르트'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아직 페르난데스가 신체적으로 준비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스페인 국적의 아버지와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아직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진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되고 있다. 지난 3월 스페인 U-19팀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