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미안해” 이지혜, ‘욕설·폭행’ 서지영 부둥켜 안아…고작 19살이었다(관종언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불화를 뉘우치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22년 만에 밝히는 샵 해체 그 뒷이야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샵의 멤버 서지영, 이지혜의 욕설·폭행 파문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로 재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불화를 뉘우치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22년 만에 밝히는 샵 해체 그 뒷이야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샵의 멤버 서지영, 이지혜의 욕설·폭행 파문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로 재구성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페이크 다큐계의 전도연'이란 찬사를 듣게 됐다. 쏟아지는 연기 호평에 나날이 연기에 대한 욕망은 커져만 가고 많은 고민 끝에 내 인생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 한번 연기해보고자 한다"며 샵 해체 기자회견 다음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선정했다.
그렇게 이지혜는 지난 2002년 10월 연예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이지혜와 서지영의 과거 불화를 이야기했다. 영상에는 샵 해체 이후 멤버들이 재회한 모습을 담았다. 유세윤이 장석현, 뮤지가 크리스, 초아가 서지영으로 각각 분해 연기를 펼쳤다.
이지혜는 서지영 역의 초아에게 “지영아 미안하다. 나 한 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었다. 언니 답지 못했던 거 같다”며 울먹였다. 초아는 “언니 울지 마요. 그 때 너무 어렸잖아요. 첫 만남 때 저는 18살이었고, 언니는 19살이었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우리 진짜 화해하자, 이런 인연도 없다”며 실제 서지영이 준 인형을 꺼냈다.
이지혜는 “나의 꿈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다. 샵이란 이름으로 샵의 노래를 혼자가 아닌 멤버들과 함께 부르고 싶다. 그리고 노래하는 엄마를 제일 좋아하는 태리, 엘리에게 내 인생의 화양연화, 샵 시절의 모습으로 무대에 선 엄마를 보여주고 싶다. 그 꿈이 이뤄지길 매일 밤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 이지혜는 영상 댓글을 통해 "오늘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싶었던 저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다. 물론 우리 멤버들도 다 보여줬다. 샵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저의 바람이 통하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김혜수 첫사랑과 재회, 30년 흘러도 미모 그대로
- 46세 윤세아, 한줌 허리 드러낸 러닝 여신‥연예인 아우라 폭발
- 김창옥, 이효리♥이상순에 배운 교훈 “결혼 전 많은 남자 만나보길”(라디오스타)
- 고민시, 물에 젖은 비키니가 너무 섹시해‥살 떨리는 예쁨
- “15살 어린 女와 외도, 집 창고서 상간녀 발견” 진영 이혼 사유 충격(돌싱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