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한 하루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일상에서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핑크 하트 선글라스를 나란히 맞춰 낀 채 똑 닮은 표정으로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보리 톤의 하프 집업 니트는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인상을 주며, 시월이의 복슬복슬한 털과 절묘한 톤온톤 매치를 이뤄 화보 같은 케미를 완성했다.
또한, 내추럴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브라운 니트와 크림진으로 포근한 무드를 연출했다. 무심하게 내린 듯한 짧은 웨트 헤어와 자연스럽게 정리된 눈썹, 깨끗한 피부 톤을 살린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컷에서는 블랙 뿔테 안경과 올블랙 패딩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똑같이 앉아 있는 시월이와의 앙증맞은 투샷이 웃음을 자아낸다.
블랙 앤 화이트의 극강 대비가 오히려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며,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임영웅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 있는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완성해냈고, 그 안에서 시월이와의 완벽한 시너지로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