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호프', 사전예매 50만장 돌파…코로나19 이후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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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하루 앞둔 나홍진 감독의 SF 영화 '호프'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실시간 예매율 오후 1시 50분 기준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사전 예매량 50만 명을 돌파한 작품으로는 '범죄도시4'(83만 4000여 장)와 '범죄도시3'(64만 638장)에 이어 '호프'가 역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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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조인성·정호연 주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나홍진 감독의 SF 영화 ‘호프’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사전 예매량 50만 명을 돌파한 작품으로는 ‘범죄도시4’(83만 4000여 장)와 ‘범죄도시3’(64만 638장)에 이어 ‘호프’가 역대 세 번째다. 앞선 두 작품이 모두 ‘천만 흥행’을 달성했던 만큼, 영화계 최고 기대작인 ‘호프’ 역시 천만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프’는 ‘추격자’, ‘황해’ 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영화다.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호프’는 3D로 구현한 독창적인 크리처와 압도적인 SF 스릴러의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현지에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오는 15일 개봉.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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