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놀이공원 학생 4명 추락 경찰 사고 원인 규명 본격화

이준희 기자 2025. 8.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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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경찰이 지난 9일 충북 제천 의림지 놀이공원에서 안전장치가 풀려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4명이 다친 사고 원인 규명을 본격화한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1일 위아래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크레이지 서프)에 대한 현장 감식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전성 검사업체 등과 오작동 여부를 비롯해 안전바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사고 당시 놀이기구 운용을 맡았던 아르바이트생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안전 관리상의 과실이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관련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른 놀이기구들도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전체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의 놀이기구에서는 2021년 6월에도 조작 소홀로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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