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1년만에 새 앨범…겨울 감성으로 11월 6일 컴백

김원겸 기자 2024. 10. 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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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8번째 미니앨범 '라스트 윈터'를 통해 헤이즈만의 겨울 감성을 선보이며 음원 퀸의 존재감을 빛냈다.

컴백마다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여온 헤이즈가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깔로 가득 채워질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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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즈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공개한 영상. 제공|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헤이즈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헤이즈는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발매 소식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에는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AI로 복원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와 함께 ‘누군가의 마음속에 / 한 철의 낭만이 되어준 뒤 /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8번째 미니앨범 '라스트 윈터'를 통해 헤이즈만의 겨울 감성을 선보이며 음원 퀸의 존재감을 빛냈다. 발매 직후 멜론 음원 차트 핫100에 전곡 차트인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입술'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톱10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음악으로 음악팬들을 만나온 헤이즈는 '넌 어디에'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등 리메이크 음원을 비롯해 드라마부터 예능, 웹툰까지 각 분야를 아우르는 OST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컴백마다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여온 헤이즈가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깔로 가득 채워질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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