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 등록 마감…2.3대 1 경쟁률

정슬기 기자 2026. 5.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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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구청장 선거 25명 등록…강화·영종·서구 3자 구도
기초의원 후보는 157명…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정선거참관단이 현장 참관을 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인천 군수·구청장과 기초의회 의원 후보가 확정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선거에는 모두 25명이 등록했다.

강화군은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역 군수인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 문경신 무소속 후보가 맞붙으며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옹진군은 재선에 도전하는 문경복 국민의힘 후보와 장정민 민주당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영종·검단구의 첫 구청장 선거도 관심을 모은다.

제물포구는 남궁형 민주당 후보와 김찬진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영종구는 손화정 민주당 후보, 김정헌 국민의힘 후보, 안광호 조국혁신당 후보가 출마해 3자 구도로 치러진다. 검단구는 김진규 민주당 후보와 박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한다.

미추홀구는 김정식 민주당 후보와 재선에 나선 이영훈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하고, 연수구는 정지열 민주당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이재호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남동구는 이병래 민주당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박종효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부평구는 재선에 나선 차준택 민주당 후보와 이단비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한다.

계양구는 박형우 민주당 후보와 이병택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서구는 구재용 민주당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강범석 국민의힘 후보, 김용섭 무소속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기초의원 선거 후보 등록도 마무리됐다. 인천지역 군·구의원 선거에는 모두 170명이 등록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화군 10명, 옹진군 11명, 제물포구 14명, 영종구 9명, 미추홀구 19명, 연수구 20명, 남동구 27명, 부평구 17명, 계양구 12명, 서구 20명, 검단구 11명이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모두 22명이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들은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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