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역사 쓴 케인, ‘리그 로고 동작’까지 똑같이 재현!

박진우 기자 2024. 11.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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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역사를 쓴 해리 케인.

'ESPN'은 23일 "케인은 분데스리가 로고를 똑같이 재현시켰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로고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며 완벽한 트래핑을 보여줬고, 차분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만들어 냈다.

분데스리가 역사를 쓴 골 장면에서 분데스리가 로고를 완벽히 재현한 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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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독일 분데스리가의 역사를 쓴 해리 케인. 분데스리가 대표 로고에 있는 동작까지 똑같이 재현해 화제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9승 2무(승점 29점)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3무 5패(승점 12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뮌헨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 경기. 그러나 전반전 아우크스부르크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뮌헨은 전반 8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려 13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뮌헨의 공세를 단단하게 막아냈다. 결국 전반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주인공은 해리 케인. 케인은 전반 18분 자신이 만든 페널티킥에 직접 키커로 나서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또다시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역시나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2-0을 만든 케인이었다. 마지막으로 후반 추가시간 5분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케인의 ‘원맨쇼’로 3-0 완승을 거둔 뮌헨이었다.


이로써 케인은 분데스리가 역사를 썼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케인은 아우크스부르크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50골 고지를 달성한 선수로 등극했다. 케인은 리그 43경기만에 50골을 넣으며 엘링 홀란드를 넘어섰다. 홀란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50경기 50골을 기록했다”며 케인의 ‘대기록’을 조명했다.


경기 직후 흥미로운 장면이 주목을 받았다. 케인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장면이었다. 'ESPN'은 23일 “케인은 분데스리가 로고를 똑같이 재현시켰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분데스리가 로고는 빨간 바탕에 선수가 날아올라 공을 트래핑하는 동작이 담겨 있다. 케인은 이를 그대로 재현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박스 바깥의 레온 고레츠카가 문전에 위치한 케인을 향해 긴 패스를 시도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로고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며 완벽한 트래핑을 보여줬고, 차분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만들어 냈다. 분데스리가 역사를 쓴 골 장면에서 분데스리가 로고를 완벽히 재현한 케인이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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