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유정(24)이 11일 친언니 김연정(27)의 결혼식에서 맥시 코트룩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빛냈다.
김유정은 언니 김연정과 함께 KBS 예능 '해피투게더'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닮은꼴의 인형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유정은 블루 컬러의 리본 블라우스와 헤링본 소재의 맥시 테일러드 코트를 매치한 시크한 하객룩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김유정의 언니 김연정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김연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저희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극본 최아일·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에 출연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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