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생으로 189cm의 큰 키를 가진 그는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웹드라마 슈가코팅,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팽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현진은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연희대학교 의대생이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단원 진선호 역을 맡으며 2022년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김현진은 이번 작품에서는 ‘천만영화’의 감독 백도홍 역으로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한 배우 김현진이 ‘차세대 문짝남친’에 야심 찬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그의 등장은 마침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과 결부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프로필 키가 189㎝로 같은 데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백미경 작가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도 같았습니다.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전작인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류시오 역으로 출연했으며, 김현진 역시 백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김현진은 이날 행사에서 “‘문짝남친’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다. 크고 기대고 싶은 의미로 알고 있다”면서 “좋은 것 같은데요. 해봐야죠. (문짝남친) 해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백미경 작가는 김현진의 캐스팅에 대해 설명하며 “현진씨를 캐스팅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 그 ‘문짝남’들을 찾고 있다. 현진씨는 내적 친밀감이 있다. 외모가 훌륭하니 언젠가는 가능성을 터뜨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31일 정오부터 티빙을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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