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덕분에…” 억대 수입 벌게 된 여자연예인

‘나에게 영웅은 福 덩어리였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임영웅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써온 히트 메이커죠.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만
500여 곡이 등록돼 있을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톱 작사가로 손꼽힙니다.

그녀는 과거 방송에서
“정확한 저작권료 액수는 밝히기
어렵지만, 억 단위는 맞다.”
라며 억대 수입을 살짝 귀띔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이나조차도 최근 저작권
명세서에서 “압도적인 존재”라고
언급한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임영웅입니다.

그는 방송에서
“최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저작권 명세서에서 가부좌 틀고 계신다.
아직도 음원 차트 20위권에 있다.
큰 감사 드린다.”
라고 전하며 임영웅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했죠.

임영웅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김이나는 솔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임영웅의 곡 의뢰를 처음 받았을 땐
다소 걱정이 앞섰지만,
그의 인터뷰를 찾아본 뒤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특히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우승 당일이 아버지 기일이었다는
사실이 깊은 영감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김이나는 “많은 일을 겪고 우승까지
했는데, 우승한 날조차 마음 놓고
웃을 수 없겠더라. 그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가사를 썼다.”
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임영웅의 이야기는 물론,
어머니와의 이야기, 팬들과의
관계까지 다각도로 상상해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했죠.

이후 두 사람은 최근에도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와 ‘Home’ 중
‘온기’의 작사에도 김이나가 참여했는데요.
발매 직후 ‘온기’는 멜론 HOT 100에서
2위를 차지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감성 장인과 명품 보이스의 만남 너무 좋아요.”
“가사가 시적이고 공감되고 너무 예쁘다.”
“임영웅은 정말 여러 분야에서
효자 역할 하는 듯.”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영웅과 김이나,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도 또 어떤 명곡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큽니다.


출처 이미지 내 표기

Copyright © 투데이 셀럽패션 무단전재, 복사, 타사이트 이동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