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전 행동 후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한 행동에 대해 후회했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디오방송 페로스 데 라 카예와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회상하며 네덜란드전 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한 행동에 대해 후회했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디오방송 페로스 데 라 카예와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회상하며 네덜란드전 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메시는 "모든 것이 끝난 뒤 내가 한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 후에 일어난 일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긴장의 순간에 매우 빠르게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는데, 메시는 득점을 올린 후 루이 판할 네덜란드 감독에게 달려가 두 손을 귀에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리고 승리 직후엔 인터뷰를 하다가 근처에 있던 바우트 베흐호르스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뭘 봐, XX 저리 꺼져"라고 폭언했다. 메시는 또 판할 감독, 네덜란드 코치 에드가 다비즈와 논쟁을 벌였다.
메시가 유독 판할 감독에게 민감했던 건 판할 감독의 발언 때문이다. 판할 감독은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많이 뛰지 않는다. 상대 팀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땐 경기에 많이 관여하지 않는다"며 "8년 전 4강전에서 만났을 때도 메시가 출전한지 몰랐을 정도로 잘 막았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격돌,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아르헨티나가 이겼다.
메시는 "판할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 발언을 모두 알고 있었다. 일부 동료들은 ‘그가 말한 것을 봤냐’고 말하기도 했다"며 "(판할 감독을 향한 세리머니는)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사람은 반응하기 마련이지만 계획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진술거부하며 “질문 빨리 읽어라”…검찰 ‘이럴 거면 왜 출석했나’
- [속보] 재혼 발표한 송중기, 곧 아빠 된다…“혼인신고도 마쳐”
- [단독] ‘창원간첩단’ 연루·체포 4명, 해외서 ‘김명성 공작조’ 만났다
- ‘독자 핵무장론’ 또 꺼낸 홍준표…“주한미군 철수해도 자주국방 가능”
- 노래방서 여직원 껴안고 귓속말한 농협 조합장…성추행 혐의로 입건
- “김만배, 천화동인 1호 돈 빼갈 때 정진상 동의얻어”
- 한파에 60대 취객 사망…집앞까지만 데려다 준 경찰들 입건
- 해진 양말 들어보인 안철수…“모으고 모아 1500억 기부”
- 겉보기엔 초콜릿, 속에는 마약…청소년도 SNS로 쉽게 구했다
- 민주당 또 촛불단체와 연대 투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