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포근한 주말…낮 최고 17∼20도 나들이하기 좋아

이미령 2022. 11.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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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낮 최고 17∼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3.2도, 수원 13.8도, 강릉 10.4도, 청주 12.2도, 대전 11도, 전주 13.6도, 광주 12.8도, 제주 15.8도, 대구 10.0도, 부산 15.8도, 울산 15.3도, 창원 1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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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낮 최고 17∼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5∼9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3.2도, 수원 13.8도, 강릉 10.4도, 청주 12.2도, 대전 11도, 전주 13.6도, 광주 12.8도, 제주 15.8도, 대구 10.0도, 부산 15.8도, 울산 15.3도, 창원 12.7도 등이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부에는 늦은 오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전남 5㎜ 미만이다.

강원 영서 남부도 오전까지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세종·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인 2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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