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와 떠난 합천 여행 2탄 !!!ㅎ
안녕하세요.
니콘포럼 다니단입니다.
의령탑에서 최대한 즐겁게 놀면서 안 싸워준 자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황매산 정상으로 떠났습니다 ㅎ 지금 황매산이 억새축제기간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을거라 예상했지만.. 주차장입구에서 40분정도 서 있는다고 진이 다 빠짐 ㅠㅠ
투바디 들고 정상까지 올라가야 되는 아빠 진사로써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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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지 하나 먹고 등반 시작 ㄷㄷ
날씨가 엄청 좋을줄 알았는데 ㅠㅠ 엄청 먹구름이 피어서 작년에 갔을때랑은 너무 어두컴컴해서
제마음도 어두컴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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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힘이 이렇게 클 줄이야 전혀 안싸우고 잘 올라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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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잠시 멈춰서 애들과 갈대에서 예쁜 갈대샷도 남겨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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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폰으로 셀카샷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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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정상을 향해 달려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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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 하게 하늘이 변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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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저기 까지만 가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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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등반후 기념 사진후 내려왔습니다 ㅎ
애들이너무 안싸우고 잘 와줘서 감사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