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 5가지
1. 집사가 걱정돼
고양이가 집사를 아깽이라고 생각한다면
집사가 다치거나 위험해지지 않도록
걱정하며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화장실까지 따라와
문 앞에서 집사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고양이에게 화장실은
물이 있는 무서운 장소이기 때문에
집사를 걱정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애교가 많아
고양이는 도도하고 경계심이 많다고 알려졌지만
사람이 저마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것처럼
고양이 역시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따라서 애교가 많은 개냥이거나
응석꾸러기라면
집사를 쫓아다닐 수 있습니다.
3. 관심 받고 싶어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도
고양이는 집사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때는 고양이가 집사를 따라다니면서
집사의 다리에 꼬리를 비비거나
앞발로 올라서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집사의 관심을 필요로 할 때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깐씩 쓰다듬어주거나
가볍게 놀아주면서 유대감을 쌓아봅시다.
4. 맛있는 게 먹고 싶어
만약 고양이가 배가 고픈 상태라면
집사를 따라다니면서
밥이나 간식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적정량의 음식을 급여한 뒤라면
고양이가 아무리 귀엽게 졸라도
음식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5. 집사바라기
고양이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동물이어서
아무리 함께 사는 집사라고 해도
좋고 싫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집사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좋아한다면
아낌없이 애정표현을 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옆에 꼭 붙어 휴식을 취하거나
늘 집사를 따라온다면
집사를 무척 사랑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