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선수 방출을 원하지만,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설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는 '레퀴프' 보도를 인용해 PSG가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두 선수 모두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 이적을 승인할 방침입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굳이 두 선수를 매각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45경기에 출전했지만, 후반기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적 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는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에서 5000만 유로 사이를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디 애슬레틱' 역시 PSG가 경기장 안팎에서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며, 영입 금액의 두 배 이상을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당 이적료를 지불할 팀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이강인은 다음 시즌에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PSG는 이강인의 마케팅 가치 또한 높게 평가하고 있어, 굳이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하여 6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PSG는 이강인이 팀에 남는다면 여전히 도움이 될 자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강인의 다음 시즌 행선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진정으로 원하는 팀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