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차에도 '연애'하듯이 산다는 부부의 일상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는 3년 열애 끝에, 2015년 마침내 결혼했다.
이후 한 명의 아들을 얻고 현재까지 신혼같은 일상을 이어오고 있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은 꿀 떨어지게 달달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처럼 현실에서는 다정남 그 자체인 김무열.
이런 그가 신작 '범죄도시4'에서는 극악무도한 빌런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여서 기대가 모인다.
'범죄도시4' 뉴 빌런 김무열이 보여줄 활약
'범죄도시4'의 빌런 김무열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4월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광역수사대와 사이버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의 연출은 앞서 1편부터 3편까지 무술 감독으로 참여한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새로운 빌런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답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이든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김무열은 백창기의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10kg의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백창기가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무조건 증량하기보단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백창기를 강력한 빌런으로 만들기 위해 배우, 제작진들과 하루를 통으로 상의하기도 했다"며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또한 "백창기는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인물"이라며 "어떤 위기가 닥쳐도 순간적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 전투력은 기대해도 좋다"며 극중 캐릭터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백창기에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극중 김무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범죄도시4' 사진은 4세대 빌런만의 잔혹함을 담고 있다. 또한 김무열은 주무기인 단검으로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고, 자신을 방해하려는 누구든 제거하며 형형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