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공간·가격 다 잡았다” 무조건 사야 한다는 신형 SUV

“하이브리드 왜 사요?”… 연비 13km/L까지 나오는 가성비 SUV의 정체
출처-현대자동차

연비는 곧 차량 유지비와 직결되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에 주목해왔다. 그런데 최근, 하이브리드가 아니면서도 연비, 공간,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성비 SUV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 투싼 가솔린 모델이다. 하이브리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연비까지 갖춘 이 모델은 ‘가성비 SUV’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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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투싼 가솔린 모델은 전장 4,630mm, 전폭 1,865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755mm로, 기아 스포티지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 차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DCT를 탑재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사용자들의 평에 따르면 일상 주행은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부족함 없는 출력을 느낄 수 있으며,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 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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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비 측면에서는 기대 이상이다. 공인 복합 연비는 12.0km/L(18인치 타이어 기준), 상위 트림에선 11.7km/L(19인치 기준)에 달한다. 실주행에서도 장거리 기준으로는 13km/L를 넘기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연비 효율이 강조되는 하이브리드 모델과도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는 평가다. 오너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생각보다 기름을 덜 먹는다”는 만족감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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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구성 또한 뛰어나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622L로 시작해, 2열 폴딩 시 최대 1,799L까지 확장되며 캠핑과 차박 등 야외활동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뒷좌석 공간은 성인 남성이 타도 넉넉할 정도로 쾌적하며, 패밀리 SUV로 손색이 없다. 열선·통풍시트, 공기청정 모드, 스티어링휠 열선 등 필수적인 편의 기능도 충실히 탑재됐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기본 트림에서는 일부 편의사양이 빠져 있고, 7단 DCT 특유의 저속 진동이나 변속 충격이 일부 오너들로부터 지적받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는 이 점이 체감될 수 있어 구매 전 충분한 시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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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싼 가솔린은 여전히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중 하나다. 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2,771만 원 ▲프리미엄 3,0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산 SUV 중 3천만 원 전후에서 가장 실속 있는 구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네이버 마이카 기준으로도 종합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가 아니어도 연비는 충분히 만족스럽고, 유지비 부담은 낮으며, 실내공간과 안전성까지 탄탄한 모델. 투싼 가솔린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SUV”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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