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친헤즈볼라 방송 "이스라엘군에 공습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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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이란·친헤즈볼라 방송국 알마야딘 사무실이 이스라엘군에 공습을 당했습니다.
알마야딘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저녁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에 있는 자신들의 방송국 건물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알마야딘은 "공습이 시작될 때 대피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폭격으로 알마야딘 소속 기자 2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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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이란·친헤즈볼라 방송국 알마야딘 사무실이 이스라엘군에 공습을 당했습니다.
알마야딘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저녁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에 있는 자신들의 방송국 건물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알마야딘은 "공습이 시작될 때 대피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이스라엘군이 공습에 앞서 대피 경고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폭격으로 알마야딘 소속 기자 2명이 사망했습니다.
알마야딘은 지난 2022년 헤즈볼라 창설 40주년을 기념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인터뷰를 3시간 분량으로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37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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