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관객' 마음 뺏었다…무려 16년 만에 돌아오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정효경 2026. 7.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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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가 16년 만에 돌아온다.

국내 100만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2026년 8월 19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극장에 오른다.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마루 밑 아리에티'는 당시 106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바 있다. 15일 기준 '마루 밑 아리에티'의 평점은 8.28(10점 만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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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아리에티' 8월 19일 재개봉
출처: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출처: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MHN 정효경 기자)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가 16년 만에 돌아온다.

국내 100만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2026년 8월 19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극장에 오른다.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마루 밑 아리에티'는 당시 106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바 있다. 15일 기준 '마루 밑 아리에티'의 평점은 8.28(10점 만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의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지휘한 이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기획과 각본을 맡아 원작 메리 노튼의 아동문학 작품 '마루 밑 바로우어즈(THE BORROWERS)'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원미디어㈜, 배급은 NEW가 담당하여 극장가에 재도약하는 이번 작품은 오랜 세월 후에도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여름 판타지 세계를 선사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큰 잎사귀에 몸을 감춘 채 조심스레 세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아리에티'의 실루엣을 담았다. 붉은 원피스를 입고 질끈 묶은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아리에티의 모습과 포스터에 새겨진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 돼'라는 문구가 작품의 고요하면서도 은밀한 이야기를 암시하며 극장의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서 인간의 물건을 빌려 쓰며 살아가는 10cm 크기의 소인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14살 소녀 아리에티가 아버지와 함께 마루 위 세계로 첫 발을 내딛던 중 인간 소년 쇼우와의 만남을 계기로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두 존재가 만들어내는 여름날의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다. 작품은 인간과 공존하며 조심스레 생활하는 소인 가족의 규칙과, 어린 나이에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아리에티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다. 개봉일인 8월 19일, 4K 리마스터링된 화면으로 선보일 이 작품은 원작의 감성과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다시 한 번 관객 앞에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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