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볼 때 '이 행동' 꼭 한다" 한가인, 습관된 혈당 관리팁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배우 한가인이 “마트에 가면 항상 뒤부터 돌려서 영양성분표를 본다”며 구매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한가인은 아들과 딸에게 사주는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팁을 소개했다. 한가인은 “과자를 고르는 기준은 전체 칼로리보다 당류를 보는 것”이라며 “당류가 높으면 혈당이 치솟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뜩이나 과자가 탄수화물인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혈당이 더 오르기 때문에 신경쓴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당류가 몸에 미치는 영향

당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당류가 문제되는 건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이다. 특히 정제된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다량 포함된 가공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이러한 혈당의 급상승은 췌장에 부담을 주고, 시간이 지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며 결국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혈당이 급변하는 식습관은 포만감을 떨어뜨려 과식을 유도해 체지방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이는 비만과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지방간 같은 대사질환의 원인이 된다.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당류가 콜라겐을 손상시켜 주름이나 탄력 저하 같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당류 과잉 섭취는 충치와 같은 치아 건강 문제 외에도 주의력 저하, 과잉 행동, 감정 기복 등 행동적 영향도 동반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1일 당 섭취 권장량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당류 섭취를 전체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건강을 더 개선하기 위해서는 5%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제안한다. 이를 그램 수로 환산하면, 하루 약 25g에서 50g 사이가 적정한 섭취량이다.

식빵 한 장(약 25g)에는 당류가 24g가량 포함되어 있고, 바나나 1개에는 약 12g, 사과 1개에는 약 10g 정도의 천연 당이 들어 있다. 반면 초코우유 한 팩에는 17~20g, 탄산음료 한 캔에는 30~35g 이상의 당이 들어 있어 단 한 캔만으로도 WHO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을 초과하거나 거의 도달하는 수준이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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