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성한빈→박건욱, 쇼케이스서 오열.."가족 앞이라 부담"[★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이 게릴라 신곡 쇼케이스에서 가족들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게릴라 신곡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연습생들은 무대 반대편의 가족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차웅기와 김태래는 가족을 발견하고 울컥했다. 한유진은 "그냥 너무 마음이 이상했다. 많이 보고 싶었다"며 글썽였다. 성한빈은 "우리 다 같이 감사 인사드리고 갈까요?"라고 제안했다. 이후 연습생들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김규빈은 연습생들 가족들에 "식사하시는 동안 저희 신곡 노래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건욱은 "엄마 아빠 앞에서 해야 한다니 부담이 됐다"며 긴장했다.

이후 첫 번째 팀인 Switch의 무대가 공개됐다. 공연 전 김규빈은 쌍둥이 형에 어색하게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Switch는 청량감 있는 목소리를 자랑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게릴라 신곡 쇼케이스가 끝난 후 제작진은 연습생들에 "마무리하기 전에 공지사항이 있다. 이 자리는 사실 아티스트 배틀 중간평가였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평가지 나눠드릴게요"라며 가족들에 평가지를 전달했다.

이후 박건욱이 평가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박건욱은 "가장 잘한 연습생은 저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건욱아 엄마야 항상 노력하고 즐기는 건욱이가 엄마는 너무 자랑스러워 너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엄마 아빠는 기도할 거야"라며 편지를 읽어 내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