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金 오상욱,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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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관왕에 올랐던 '펜싱 프린스' 오상욱이 2025년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펜싱협회(회장사 SK텔레콤)는 내달 5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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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파리올림픽 2관왕에 올랐던 ‘펜싱 프린스’ 오상욱이 2025년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오상욱은 8강에서 전 어펜져스 동료였던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상대로 15-8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을 만나 15-5 큰 점수차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오상욱은 결승전에서 박태영(경기도화성시청)을 만나 8-7로 리드하며 1바우트를 마쳤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5-11로 승리하며 2022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금메달 획득 이후 3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하했다. 아울러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밝혔다.
같은 날 개최된 여자 사브르 종목 결승전에서는 김정미(안산시청)가 최지영(익산시청)을 상대로 15-1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펜싱협회(회장사 SK텔레콤)는 내달 5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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