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세계 5위 드래이퍼, US오픈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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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윔블던 이후 팔 부상으로 투어를 쉬었던 세계 5위 잭 드래이퍼(영국)가 US오픈에서 복귀해 승리를 기록했다.
드래이퍼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페데리코 아구스틴 고메즈(아르헨티나, 203위)를 상대로 6-4 7-5 6-7(7) 6-2로 약 3시간 만에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올랐다.
드래이퍼는 2회전에서 지주 베리스(벨기에, 48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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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윔블던 이후 팔 부상으로 투어를 쉬었던 세계 5위 잭 드래이퍼(영국)가 US오픈에서 복귀해 승리를 기록했다.
드래이퍼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페데리코 아구스틴 고메즈(아르헨티나, 203위)를 상대로 6-4 7-5 6-7(7) 6-2로 약 3시간 만에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올랐다.
드래이퍼는 아직 최적의 몸 상태는 아니다. 왼쪽팔 상완골 부상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서브 연습을 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 첫 서브 평균 속도도 180km/h에 그쳤다.
드래이퍼는 "포핸드와 서브를 할 때 팔의 움직임이 약간 둔해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여기까지 올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지만, 윔블던 이후 팀과 함께 코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말 잘 해냈다"고 전했다.
드래이퍼는 최근 토론토와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 1000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회복할 시간을 벌었고 사전 점검 차원에서 지난주에 개편된 US오픈 혼합복식에 출전했다. 제시카 페굴라(미국)와 페어를 이뤘던 드래이퍼는 준결승까지 올랐다.
드레이퍼는 단식 경기 복귀를 앞두고 왼쪽 팔에 압박 슬리브를 착용했다. 드래이퍼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서브를 조금 더 약하게 넣어야 했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정확도는 조금 더 향상된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했다.
드래이퍼는 2회전에서 지주 베리스(벨기에, 48위)를 상대한다. 베리스는 1회전에서 쩡준신(대만, 118위)을 6-3 6-4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한편, 드래이퍼의 자국 동료이자 전 세계 8위 캐머런 노리(35위)도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노리는 상대전적 1승 3패로 열세인 세바스찬 코르다(미국, 75위)를 상대로 7-5 6-4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복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롤랑가로스 이후 정강이 피로 골절로 투어를 떠났던 코르다는 지난 윈스턴-샬렘오픈에서 복귀해 4강까지 올랐지만 기권했고 US오픈에서도 연이어 기권을 하면서 아직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노리는 2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코메사나(54위)와 맞붙는다. 코메사나는 1회전에서 이번 대회 28번 시드를 받은 알렉스 미첼슨(미국, 32위)을 상대로 1-6 6-3 6-4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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