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SLL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 ‘프로젝트 7’로 상승세 이어간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10.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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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에스엘엘중앙)의 레이블인 스튜디오 슬램이 연이은 성공작으로 콘텐트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방영된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시청 랭킹 등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초 공개했던 '크라임씬 리턴즈'와 이번주 첫 방송을 앞둔 오디션 예능 'PROJECT 7'까지 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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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프로젝트 7’. 사진ㅣ넷플릭스, JTBC
SLL(에스엘엘중앙)의 레이블인 스튜디오 슬램이 연이은 성공작으로 콘텐트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방영된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시청 랭킹 등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초 공개했던 ‘크라임씬 리턴즈’와 이번주 첫 방송을 앞둔 오디션 예능 ‘PROJECT 7’까지 조명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현재까지 3주 연속 전 세계 비영어 TV 콘텐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넷플릭스 랭킹에서 3주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공개한 ‘흑백요리사’는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의 우승과 백수저 에드워드 리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결말을 장식했으며, 방송 이후에도 각종 패러디와 밈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은 독창적인 기획과 뛰어난 연출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요리 대결이라는 익숙한 포맷에 흑백 계급의 대립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때아닌 파인다이닝 열풍으로 외식 예약 어플리케이션 접속을 마비시키는 등 국내 외식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공개된 ‘크라임씬 리턴즈’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한 첫 주 만에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성공을 거두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스튜디오 슬램은 ‘크라임씬 시즌5’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것을 예고해 스케일과 각종 장치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국내외 추리 마니아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혁신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 온 SLL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은 최근 ‘싱어게인’, ‘흑백요리사’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오디션 예능 파워하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 요리 등 분야를 뛰어넘는 오디션 포맷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 콘텐트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오디션 참가자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스타성을 끌어낼 줄 아는 제작사로 진화했다.

이처럼 꾸준히 콘텐트를 선보여온 스튜디오 슬램은 SLL의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층을 겨냥한 오디션 ‘PROJECT 7’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SLL의 음악사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SLL은 선발된 데뷔 그룹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방송 전 참가자 100인을 공개하며 “최고의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제작진이 어떤 오디션을 준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직접 조립해 나가는 글로벌 K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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