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차장이 운행 도중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후속 열차 125대가 20분 이상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1분께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모 역사에 도착한 뒤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했다.
열차 지연이 누적되면서 정해진 운행 시간보다 20분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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