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급식 식중독 의심 환자가 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등에 따르면 남원에 위치한 52개 초중고교 중 24개 학교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99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다수의 유증상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균을 검출됐다고 밝히고, 의심환자 간의 연관성과 감염 경로 추적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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