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의 돌고래로 알려진 상괭이가 군산 해안가에서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김제 진봉면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 인근에서 부패한 상괭이 사체 2구를 발견했으며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폐기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는 올 들어 군산에서만 6구의 사체가 발견된 바 있어 환경단체가 원인 규명과 보호 대책 마련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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