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119 안전센터에 "사이렌을 끄고 출동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A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센터를 찾아 '소음 완화 방안'을 요구했다.
대표회는 지난달 17일에도 소방센터의 출동 사이렌을 소음 공해로 규정하며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부당성을 토로하고 시위를 할 예정"이라며 한차례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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