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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정태수 작년 12월 에콰도르 과야킬서 사망" 잠정 결론자동요약 펼치기
[단독]검찰 "정태수 작년 12월 에콰도르 과야킬서 사망" 잠정 결론기사본문바로가기

검찰이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 에콰도르의 최대도시인 과야킬에서 사망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 부장검사)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이날 정 전 회장의 4남인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54)이 에콰도르에서 발급받은 정 전 회장의 사망증명서와 위조 여권 등을 확인했다.

정 전 부회장은 에콰도르 최대 도시인 과야킬의 부촌에서 수영장이 딸린 저택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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