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60대 경찰 최고위 간부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긴급 수배 중이던 청년 2명이 체포됐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멜버른 투락 지역 헤잉턴 전철역 부근에서 사복 차림을 한 크리스 오네일(60) 빅토리아주 경찰 부청장을 폭행해 두부 손상과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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