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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가짜뉴스 난무, 손 놓고 있을 수 없다"기사본문바로가기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출범한 '허위조작정보 자율규제협의체' 관련 논란에 대해 "허위조작 정보에 대해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같은 지적을 의식한 듯 "일각의 우려는 이해되지만, 이를 (정부 여당이 언론을 통제하거나 온라인 여론에 개입하려는 것 등의) 음모론으로 보는 것은 현실을 간과한 것"이라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자율규제 협의체를 두고 이미 진실을 왜곡하거나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미리부터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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